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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탐정 12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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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11-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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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겪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를 안고 버텨내야 했던 혹독한 가난. 자식을 버린 것이 아니라 단 며칠이라도 끼니를 챙겨주기 위해 눈물로 딸을 맡겨야 했던 사연을 마주하며, 탐정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깊게 아려왔습니다.

1. 12회 다시보기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고와

3살 딸을 고모에게 맡겨야 했던 엄마

안녕하세요! 12회에서 딸의 소식을 꼭 알고 싶다는 의뢰인의 간절한 소원을 위해 사람찾기 조사로 헤어진 딸의 행방을 추적했던 대구탐정 이상민탐정 입니다.

사건의 시작은 95년생 딸을 꼭 한 번만이라도 찾아보고 싶다며 눈물로 도움을 요청해 온 어느 어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에서 출발합니다.

의뢰인은 24살에 남편과 결혼해 예쁜 딸을 낳았으나, 아이가 돌을 넘긴 지 얼마되지 않은 그해 9월, 남편이 계모임에 갔다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청천벽력 같은 비극 을 맞닥뜨렸습니다.
당시 26살 남편을 여읜 2살의 어린 어머니는 단돈 10만 원과 쌀 10kg으로 아이와 함께 벼랑 끝 생활을 버텨내야 했습니다.
응급실 비용 3~4만 원이 없어 아파 울부짖는 아이를 안고 밤새 밤거리를 헤매며 눈물 흘렸던 가혹한 날들이었습니다.

2. 눈물의 선택, 고모 집으로 보낸 3살 딸

아이를 제대로 먹이고 키우기 위해 일을 하려 했으나 아이를 맡길 곳도, 돈도 없었던 어머니는 결국 아이가 없던 시댁 고모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고모네 집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버린 것이 아니라 아이를 살리기 위한 어머니의 피눈물 나는 유일한 선택이었습니다.
이후 어머니는 아이를 다시 데려오겠다는 일념 하나로 시장에서 얼음 리어카를 끌고, 식당 일과 청소를 도맡으며 몸을 아끼지 않고 밤낮없이 일했습니다.

3. 유방암 투병과

친양자 입양이라는 현실의 벽

오로지 딸을 다시 품에 안겠다는 생각으로 몸을 혹사한 결과, 어머니는 과로로 쓰러지기 일쑤였고 결국 유방암 판정을 받아 6년 넘게 고통스러운 약물 투병을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고모 측에서는 사춘기와 성씨 문제를 이유로 친양자 입양 서류에 도장을 찍어달라고 아침저녁으로 요구해 왔습니다.
어머니는 억장이 무너졌지만 혹여 도장을 안 찍어주어 고모네에서 딸이 눈치를 보거나 구박을 당할까 봐 결국 아무런 조건 없이 도장을 찍어주었습니다.
그렇게 딸의 성과 이름 전체가 완벽하게 개명되었습니다.

4. 10년 전 완전히 끊겨버린 소식,

딸의 행방은?

대구탐정 사람찾기

딸이 자란 뒤 언제든 찾아오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믿었지만, 딸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고모 측은 아이가 만남을 꺼린다는 말과 함께 남남으로 살자며 연락을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10년 전 전화번호마저 바뀌면서 소식이 완전히 끊겼고,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기 전 딸이 잘 살고 있는지, 혹시 자신이 버린 것이 아니었다는 진심만이라도 전해지길 바라며 사람찾기 를 의뢰하셨습니다.
저희 대구탐정은 낡은 배넷저고리와 세탁소 제보들을 토대로 별 탈 없이 고모네의 흔적을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딸의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요? 현장에서 밝혀지는 진실, 2편에서 공개합니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채널A 12회 다시보기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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