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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오션뷰숙소 에이트호텔 숙소 해변 동해 속초 일출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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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7-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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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오션뷰숙소 에이크호텔 숙소 일출 내돈내산 숙소 종류는 호텔인지 모텔인지 펜션인지 모르겠당 한 줄 요약 : 방은 조금 작고 오래 되었고 방음도 안 되기는 하지만 깔끔하고 해변 일출 바다직관이 이용 가능한 가성비 숙소. 한 줄 덧붙이기 : 양양이지만 속초에서 가까운 편. 단점 : ㆍ지은 지 조금 된 느낌. ㆍ스탠다드 기준 방이 작다.(최근 방문한 스탠다드 중에 제일 작은 느낌) ㆍ방음 안 되는 편 ㆍ도로 끼고 있어서 지속적인 자동차소음 있음. ㆍ중앙난방(이지만 춥지는 않았지만 요즘 다 개별난방이기에 단점) ㆍ1층에 편의점 없음.(근처 어딘가에 있기는 함) 장점: ㆍ속초 대포항 10분, 속초 시내 15분. 양양 위쪽이라 속초서 왔다갔다하기도 괜찮은 거리. 퇴근 때 대포항서 회 한 사리 떠와서 챱챱. ㆍ시내권치고 설악산국립공원 케이블카 가까운 편임. ㆍ주말(토요일)인데 당일 숙박예매 가격이 스탠다드 기준 7만원. 오션뷰 해봐야 9만원(이지만 나는 더 저렴히 예매하긴 했어) 평일은 더 저렴. ㆍ주차장 완전 널널. 와, 이 규모 숙소에 이 정도 주차장은 독보적인듯. 강릉ㆍ속초는 늦게 입실 시 만차인 곳이 많은데 여기는 주차 걱정 할 필요 없음. ㆍ뜨거운 물 완전 잘 나옴. 수압 보통 ㆍ건물은 오래 된 것 같지만 깔끔한 편. ㆍ도로 끼기는 했지만 앞에 건물 없는 뻥뷰 ㆍ도로 건너면 바로 해변. 나는 속초 물치항이라 바다향기 어쩌고보다는 해변이 훨씬 이쁘다고 생각한다. 특히 해변 우축 전망대뷰가 양양 바다경관 중 손꼽을 정도로 이쁨. 지극히 내 생각. 오션뷰 룸 잡지 않아도 9층에서 해변 파노라마뷰 직관 가능. 일출 보는 것도 가능! 날씨 좋으면 꼭 보기를 추천함! 일출 경관이 모든 단점을 승화시킵니다! 단점을 압살하는 장점때문에 나는 음, 다음 번에도 또 묵을 의향이 있음. 완전 선호까지는 아닌데 선택지에 있다면 재방문 괜찮. 가성비 혼여용으로 스탠다드 추천하고 커플은 스탠다드 추비추 반반. 2인 이상 커플이나 가족은 좀 큰 방 가면 괜찮을듯. 소음에 취약한 분은 강력하게 비추합니다.
노캔이 필요할거예요. 단점을 압살해버린 일출 사진 올리고 본론 시작해보겠습니당

바다에서 직접 보고 싶은 사람들은 잠옷 입고 텨나가도 됩니다.
도로 건너가 바로 바다라~

요건 해변 오션뷰 사진. 쌉P인 나의 숙박예매란.. 놀다가 저녁이 되어서 갈 곳이 없어져서야 오늘 자고 갈까? 집에 갈까? 고민.. 자고 가야지로 결정되면 숙박앱 뒤적뒤적.. 당일 예매는 비싸지만 내일의 내가 잘지 안 잘지 어디서 자게 될지 모르니 예매를 할 수가 없당ㅋㅋ 여튼 어제, 토요일도 저녁이 되어서야 야놀자 들어감 아놔 동해바다 이리 추운데 관광 많이들 왔나보네 방이 왜 이거뿌이 없노 (강릉, 속초는 진짜.. 연중 관광객이 많은듯.. 나도 그 중 하나ㅋㅋ) 가봤던 숙소들은 거의 전체 매진ㅠㅠ 남은 숙소들 중에 고르고골라 선택한 양양 에이트호텔?모텔?펜션?

12월 31일 극성수기 기준으로 오션뷰 17만원대인데 그냥 스탠다드 일반 하시고 9층 스카이라운지 뛰어 가십시오ㅎㅎㅎ 아 건물 각도가!! 오션뷰 객실에서는 일출 볼 수는 있는데 침대직관은 안 됨. 베란다 나가서 봐야 됨.

객실은 사진 그대로이고 마지막 해변 사진은 음, 8층?9층 고층에서 찍으신듯. 5층뷰는 아님.

숙박 예약 7시 43분 완료. 쌉Pㅋ 속초는 해 지면 정말 할게 없어서.. 숙소 가는거 말곤 할게 없어.. 나만 그래..?

속초 시내 15분 컷. 속초관광시장 20분 정도?

예약하고 호로록 달려 왔습니당. 양양ㅡ속초 오갈때마다 봤던 숙소라 궁금하기는 했는데 해변쪽에서 숙박할 일이 없었음. 이 토요일에도 해변쪽 숙박은 생각 안 하고 야놀자 들어갔더니 관광객이 많아서 속초쪽 중저가 객실 전멸ㅠ 낙산해변쪽은 은근 속초랑 멀어가 가기 귀찮았음ㅋ

보이는거 세 배 정도 주차 가능할듯

여기도 주차 가능

역시 밤엔 보이는게 없는 동해바다

프론트 숙박요금은 이러하나 야놀자는 스탠다드 7만원, 스탠다드 오션뷰 9만원.

전자렌지는 1층에. 9층에도 있었던듯.

9층 라운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

여기가 9층 라운지 입니당

역시 밤이라 보이는게 없????

취사는 9층에서 가능.

키 받아서 갑니당 502호

귀여운 현관ㅋ

어플에서 보던거랑 똑같습니다

현관쪽에서도 은근 소음 있어요
근데 자다 깬적은 없는듯. 거의 가족단위 관광객인 것 같기도

뜬금없이 싱크대가 있어서 신기한데 손씻기는 편할듯

긴 테이블 있는 곳이 좋습니다.
짐 널어놔야해서 선호함

침대 이블이랑 베개도 괜찮았어용

에어컨

2인용 식탁

생수 2병. 아 냉장고 한 번씩 큰 소리남. 선 뽑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충전기도 다양합니다

코코도르 방향제가 쎄서 화장실로 이동시킴

화장실이구요

조그만합니다
뜨거운 물 진짜 잘 나와서 좋음 쌉P라 그냥 왔더니 속옷이고 양말이고 암것도 없어서 매일 빨래해서 입음???? 다이소 살까했는데 사러 가기 귀찮아????

비누, 샴푸, 바디샴푸, 치약 있음 아 일회용 칫솔 주시던데 난 내꺼 챙겨와서 안 받음.

수건은 인당 2개, 총 4개. 고데기는 없고 보통 드라이기 있어용

콘센트가! 멀어!! 침대 헤드부분이랑 멀어서ㅠㅠ 내 케이블 2m짜린데도 안 닿임ㅠㅠ

502호는 소나무 정중앙뷰ㅠㅠ

사이에 도로가 있구요

왼쪽엔 속초뷰ㅋ

도로소음은 이렇습니다
일반 승용차들은 bgm이라서 저는 괜찮았는데 오토바이나 대형차들은 좀 걸리적거리는

콘센트 체감거리ㅠㅠ 여튼 음 쌉P인 것을 조금 후회하며 잠이 들었습니당 아침 7시 30분 알람소리 듣고 퍼뜩 일어남

날이 밝아오기 시작

이거 502호 뷰

벽이 가려서 밖으로 내밀고 봐야되는데 춥고 귀찮음. 9층 스카이라운지가 잘 보일까해서 퍼뜩 뛰감

일출 못 볼까봐 퍼뜩 뛰었더니 맴이 급해서 많이 흔들림

해가 나오기 시작하길래 다급하게 위치 잡고

사진 찍기 시작

동해에서 일출보기가 쉽지 않은데 성공!

요거는 해 없는 쪽 바다사진

이렇게 쭉 바다뷰입니당

뷰가 다 했다

오션뷰 방뷰

침대에서 누워 보는 뷰

베란다 밖에서 해찍기는 가능한데 비추

이제 탈출!

주차장 길냥이 완전 강아지입니다! 그리고 목욕 안 한 애예요. 손 꼭 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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